의왕시, 미세먼지 저감 주민생활불편 해소 사전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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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박재천 기자
입력 2019-08-3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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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 제공]

경기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미세먼지 저감과 주민 생활불편 민원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관내 36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현장소장·실무자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비산먼지 발생 공사규모 및 현장 특성에 따라 일반공사장, 장기사업장, 대규모 공사장 등 3그룹으로 나눠 지난 23일 2회, 26일 1회 등 총 3회에 걸쳐 부곡동 주민센터와 왕송맑은물처리장에서 각각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의왕시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을 설명하고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신고 대상 안내, 비산먼지발생 억제시설 우수사례 및 적발사례 전파,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시 작업시간 단축·조정 협조, 의왕시·사업장 간 자율살수 협약체결 등의 내용을 교육했다.

또 교육 이후에는 사업장 관계자와 애로사항 청취 및 질의응답을 통해 현장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식 시 환경과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의 심각성에 대한 사업장 관계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미세먼지로부터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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