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 취사 中 재료 투입 가능한 프리미엄 밥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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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윤 기자
입력 2019-09-0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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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년 만에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 선봬

  • 이유식·해물찜 등 시차 재료 투입 요리 제격

쿠쿠전자는 프리미엄 밥솥 신제품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쿠쿠전자가 2년 만에 선보이는 프리미엄 밥솥이다. 기존 트윈프레셔의 '멀티쿠커' 기능을 한층 더 발전시킨 '오픈쿠킹' 기능으로 보다 다양한 밥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오픈쿠킹은 무압 모드로 취사 도중 밥솥 뚜껑을 열어 재료를 추가할 수 있다. 또 재료를 넣고 그대로 볶거나 뒤집는 등 다양한 조리가 가능하다. 특히 이유식이나 해물찜 등 시간차를 두고 재료를 투입해야 영양소 파괴 없이 재료 본연의 맛과 신선한 식감이 살아나는 음식을 조리할 때 유용하다.

쿠쿠전자는 소비자들이 이 같은 오픈쿠킹 모드를 좀 더 쉽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이렉트 터치 조작부에 '나물밥' 메뉴도 추가했다. 나물밥 메뉴를 이용하면 조리 중간 재료 투입이 가능해 나물의 아삭아삭한 식감과 영양을 그대로 보존할 수 있다.

또 쿠쿠가 기존 트윈프레셔를 통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바 있는 '쿠쿠 2중 모션 밸브'도 탑재됐다. 초고압으로 밥을 지으면 압력밥솥 특유의 찰지고 쫀득한 밥맛을 낼 수 있으며, 고화력 유도가열방식(IH) 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촉촉하고 고슬고슬한 식감을 낸다. 나물밥과 무압 백미밥 취사는 기존 자사 제품 대비 18분 이상 시간을 단축해 준다. 

1인 및 맞벌이 가구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메뉴와 기능도 탑재했다. '간편식' 메뉴를 새롭게 적용했으며, 내솥에 1인분 물 조절 눈금을 밥솥 브랜드 최초로 추가했다. 

이밖에도 내솥은 물론, 내솥 케이스까지 풀스테인리스를 적용해 청결함을 강화했다. 밥솥 상단의 핸들 램프와 디스플레이 판넬은 압력에 따라 다른 컬러로 구분돼 인지하기 쉽고, '히든 디스플레이' 기능으로 절전 모드일 때 글자가 표시되지 않는다. 

6인용(CRP-LHTR0610FW)과 10인용(CRP-LHTR1010FW) 2종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각각 57만8000원, 67만8000원이다.
 

트윈프레셔 2.0 마스터셰프. [사진=쿠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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