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증시포커스] 상장리츠 고공행진··· 금리보다 훨씬 높은 배당수익률

◆아주경제 종목 뉴스
▷ 상장리츠 고공행진··· 금리보다 훨씬 높은 배당수익률
- 주식시장에 상장한 부동산투자회사(리츠) 시세가 고공행진
- 시중금리보다 훨씬 나은 배당수익률이 약세장에서 투자자를 끌어모으고 있어
-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개 상장 리츠 주가는 올해 들어 8월 29일까지 평균 13.45% 상승. 같은 기간 코스피는 5% 넘게 내려
- 상장 리츠는 기업공개(IPO)로 모은 돈으로 부동산을 사들인다. 여기서 나오는 임대료와 개발·매각 차익을 투자자에게 배당.
- 정부는 리츠에 대한 규제를 느슨하게 풀어주고 있다. 소액투자자에게 재산을 모을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선박 배기가스 규제에 웃는 정유주
- 정유업체 주가가 선박 배기가스를 규제하는 국제해사기구(IMO) 덕에 뛰고있어
- 국제해사기구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IMO 2020'은 선박 배기가스에서 나오는 황산화물 허용치를 3.5%에서 0.5%로 낮춰
- 전 세계 해운업체는 연료를 저유황유로 바꾸거나 배기가스 세정장치인 스크러버를 장착해야
- 국내 정유주는 친환경 선박유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일찌감치 저유황유 생산설비에 투자해와 수혜입을 것으로 전망.

◆주요 종목 리포트
▷"S-Oil, IMO 규제 수혜주 전망" [미래에셋대우]
-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3만원을 유지
- 최근의 정제 마진 둔화는 고유황연료유 마진의 둔화때문이라며 IMO규제 도입으로 인한 수혜가 하반기 기대된다고 전망

▷"현대건설, 하반기 해외수주 기지개" [신한금융투자]
- 투자의견 매수 제시
- 올해와 내년 영업이익은 각각 9700억원, 1조1000억원으로 예상
- 지난해 분양했던 자체 현장들이 실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에 이익증가세 이어질 것으로 전망
- 하반기 현대건설의 해외수주 기대감이 커져

◆전 거래일(30일) 마감 후 주요공시
△풀무원, ‘영구 전환사채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검토 중이나 구체적인 사항은 확정된 바 없다”고 공시. 이어 “본 건과 관련해 구체적 사항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하겠다”고 밝힘.
△동부제철, 김창수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이세철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
△네이버, 종속회사인 라인 코퍼레이션이 자회사인 라인 파트타임 잡을 흡수합병했다고 공시. 합병 목적은 “경영효율성 제고와 서비스 경쟁력 강화”라고 밝힘.
△LG, 권영수 부회장이 지난 3월21일 LG 보통주 5000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
△씨티젠, 관계회사인 태일에 102억원 규모의 금전대여를 결정했다고 공시. 대여금액은 자기자본 대비 12.38%에 해당한다. 대여금은 태일의 운영자금으로 사용될 예정.
△에너전트, LCD 모듈(LCM)사업 부문의 사업을 중단(영업정지)하기로 결정. 회사 측은 “LCD 전방산업의 시장 포화 상황 및 업체 간 경쟁 심화 등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지속적인 매출 감소 및 수익성이 악화돼 적자사업 정리를 통한 손익구조 개선 차원에서 결정했다”고 설명.
△큐로홀딩스, 최근 권민정씨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계장부 등의 열람 및 등사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
△스킨앤스킨, 30억 규모의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보통주 879만7653주이며, 1주당 액면가는 100원.
△옵토팩, 최대주주가 김기훈 외 1명에서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로 변경된다고 공시. 회사 측은 최대주주 변경 사유에 대해 “아이에이 투자조합 1호의 유상증자 대금 납입 및 변경전 최대주주 보유주식 중 일부(42만3073주)에 대한 주식양수도 계약 매매대금 지급이 이날 완료됐기 때문”이라고 설명.
△액트, 139억900만원 규모의 타법인 증권 취득자금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 신주는 보통주 347만3000주로, 1주당 액면가는 500원.△영화테크, 현대차와 55억4200만원 규모의 수소상용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

◆펀드 동향(29일 기준)
▷국내 주식형펀드 285억원
▷해외 주식형펀드 -9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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