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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마을 협력한 ‘서울형혁신교육지구’…9월 동안 활동 사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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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민 기자
입력 2019-09-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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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교육청·서울시청, 교사·학부모·학생 등 대상으로 25편 선정 예정

  • 대상 1인에 20만원 문화상품권…선정 사례는 책으로 출간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청은 ‘2019 서울형혁신교육지구 활동 사례’를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서울형혁신교육지구는 어린이·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에서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서울시·교육청·자치구·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고 협력해 학교-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해 나가는 자치구를 말한다.

응모 분야는 교사, 학부모, 주민, 공무원, 장학사, 청소년 이상 6개 분야이며 대상 1편을 포함해 총 25편의 스토리를 선정한다. 선정된 사례는 활동사례집으로 출판돼 학교 및 자치구, 교육지원청, 청소년시설 등 혁신교육지구 활동을 수행하는 곳에 배치될 예정이다.

혁신교육지구의 교사·학부모·주민·공무원·장학사·청소년이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학교 교육을 변화·혁신시킨 사례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돕기 위한 지역사회와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 사례 △동아리나 청소년 자치 등을 통한 어린이·청소년의 주체적 변화 사례 등을 소개하면 된다.

공모기간은 이달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이다. 수상자 25명에게는 ‘서울형혁신교육지구 중앙운영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여하며, 대상 1인에게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최우수상 6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 우수상 18명에게는 5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각각 증정한다.

응모작은 서울시교육청에서 이메일로 접수하며, 공모에 대한 접수 및 자세한 문의사항은 서울시교육청 참여협력담당관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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