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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는 2일 오전 11시 30분 동국대학교 미술학부 오창린 교수를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는 공공디자인 정책 및 사업에 대해 자문하고, 사업계획․방향에 대한 검토와 조정역할을 담당한다.
공공디자인 총괄디렉터로 위촉된 동국대 오창린 교수는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 초대작가 및 운영위원, 경상북도 경관위원, 경주시 경관위원 등 도시경관 및 공공디자인에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경주의 도시이미지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
아울러, 시는 그동안 공공디자인진흥에 관한 법률에 의해 공공디자인 조례를 제정하였고, 공공디자인 진흥계획 및 가이드라인을 수립해 총괄디렉터와 함께 도시경관 개선과 공공시설물의 미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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