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박정수와 강성진이 출연했다.
이날 강성진은 "악역도 역할마다 차이가 있다"라며 섬뜩한 표정으로 본인의 연기를 직접 재연해 악역 내공을 보여줬다. 특히 강성진은 "한번은 대리기사님을 불렀는데 기사님이 내 얼굴을 보자마자 위험을 감지하고 차에서 곧바로 내렸다"라며 악역 연기 때문에 생긴 고충을 밝혔다.
한편, 배우 강성진은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49세다. 지난 1990년 연극배우로 첫 데뷔를 했고, 이듬해 1991년 영화 '열 아홉의 절망 끝에 부르는 하나의 사랑 노래'로 영화배우 분야에 데뷔했다.

[사진=강성진 인스타그램 캡쳐]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