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시의회의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과 의정역량강화 노력의 일환으로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반부패, 청렴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하루 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 전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주민의 대표로서 관행적 부패를 척결하고 직위를 이용한 금품수수와 이권개입을 하지 않겠다’는 청렴서약서 낭독을 시작으로 청탁방지법 위반 행위와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 등 실무교육을 비롯해 실천방법을 재미있게 풀이한 청렴콘서트 등 윤리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기회를 가졌다.
서재원 의장은 “청탁금지법의 다양한 사례와 지방의원 행동강령 특강을 통해 의정활동 과정에서 필요한 반부패 지식을 익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전문성과 청렴성을 갖춰 더욱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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