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을 통해 흥국생명은 현재 판매 중인 '(무)흥국생명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 신계약 매출의 1%를 적립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적립된 기부금은 강력범죄로 인해 피해를 입고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시 내 피해 가정에게 전달된다. 기부금에 따라 한 가정당 1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는 "흥국생명의 주력상품인 가족사랑 착한종신보험의 상품명처럼 착한 기부도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상품 판매가 더욱 활성화돼 서울시 내 범죄피해 가정에 더 많은 기부금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조병익 흥국생명 대표(왼쪽부터),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 청장,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송강호 서울후원회장이 범죄피해 가정을 돕는 기부 캠페인 운영을 위한 간담회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흥국생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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