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최대어' 정호영, 흥국생명으로…3년 5억4000만원에 계약

  • 흥국생명, 정관장에 연봉 200%·보호선수 또는 연봉 300% 이적료 지불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영을 품었다 사진흥국생명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영을 품었다. [사진=흥국생명]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이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중 한 명으로 꼽혔던 정호영을 품었다.

흥국생명은 16일 "미들 블로커 정호영과 계약기간 3년, 총액 5억4000만원(총연봉 4억2000만원·옵션 1억2000만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KGC인삼공사(현 정관장)의 지명을 받고 프로 무대에 입성한 정호영은 이후 V리그를 대표하는 미들 블로커로 성장했다. 올 시즌엔 27경기에 출전해 290점(경기당 평균 10.7점), 세트당 블로킹 0.667개(4위)를 기록했다.

높은 타점과 안정적인 블로킹이 강점인 정호영은 국가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국제무대 경험도 쌓았다.

흥국생명의 유니폼을 입게 된 정호영은 구단을 통해 "흥국생명에 합류하게 돼 기쁘고 설렌다"며 "새로운 환경에서 빠르게 적응해 팀에 보탬이 되고 팬분들께 더 좋은 경기력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요시하라 도모코 흥국생명 감독은 "정호영은 높이와 스피드, 블로킹 타이밍을 모두 갖춘 선수"라며 "중앙에서의 안정감은 물론 공격 전개 속도까지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정호영은 FA A등급이다. 흥국생명은 그의 원소속팀 정관장에 전 시즌 연봉의 200%와 구단이 정한 보호선수(6명) 외 선수 1명을 내주거나 연봉 300%의 이적료를 지불해야 한다. 정호영의 2025~2026시즌 연봉은 3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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