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대진대학교제공]
이번 행사는 평소 학생들과 소통, 화합을 강조해 온 이면재 총장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로 편안한 분위기에서 야구 관람을 하며 학생들과 대화의 자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대진엘리트코스(DEC) 학생, 총학생회 임원진, 자원봉사동아리학생, 홍보대사학생, 외국인유학생 등 100여명이 단체로 야구를 관람하였으며, 치킨, 만두 등을먹고 좋아하는 팀을 목청껏 응원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비로 인해 경기가 잠시 중단된 시간에는 학생들은 총장과의 대화를 통해 평소 꺼내지 못한 학교 생활에 대한 허심탄회한 속내를 털어놓았으며, 총장 역시 학생들에게 학교의 교육 방향을 편안하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면재 총장은 “많은 학생들이 이런 기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여 학생들이 소속감을 고취시키고 학교에 대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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