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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 총회 순항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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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09-0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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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인천시 주민참여예산 계획형 시범사업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계획형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발굴한 제안사업의 우선순위 선정을 위한 동별‧분야별 총회가 원활하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계획형 제안사업 우선순위 선정 총회는 지난 8월 24일 효성2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동계획형 9개 시범동과 시계획형 2개 분야가 완료되었고, 앞으로 오는 9월 21일까지 11개 시범동과 2개 분야의 총회 및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평5동 총회[사진=인천시]


2019년 주민참여예산 계획형 시범사업은 시계획형과 동계획형으로 구분되어 운영되었으며, 동계획형에는 20개 시범동, 시계획형에는 4개 분야의 추진단이 각각 구성되어 총 1040명의 시민들이 추진단에 참여하였고, 3단계 이상의 숙의‧협치 과정을 거쳐 159건 61억 원 규모의 제안사업을 발굴했다.

송태진 예산담당관은 “계획형 동별‧분야별 총회를 통해 결정된 제안사업 우선순위는 오는 9월 26일 개최되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 보고와 함께 확정된다.”며 “제안사업은 우선순위를 고려하여 2020년도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인천시는 2019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을 통해 300억 원 규모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며, 계획형 사업은 70억 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계획형 시범사업 우선순위투표(총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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