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에 따르면 연동면장·도담동장 추천 주민심의위원회는 지난 9일 각 면·동 회의실에서 열려 후보로 나선 공직자들로부터 해당 면·동 운영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평가가 실시됐다.
이 결과에 따라 연동면은 황미라 사무관, 도담동은 양진복 사무관이 최고 득점을 획득해 추천을 받았으며, 추천 결과는 곧바로 인사부서로 통보됐다. 이들은 이달 16일자로 인사발령된다.
한편, 세종시 내 읍·면·동장 시민추천제 실시지역은 총 7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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