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의회 웹사이트에 따르면 이번 결의안은 한·미·일 동맹의 중요성과 필수성을 재확인하고 공동의 이익을 위한 협력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결의안은 한·미·일이 전 세계적 도전과제를 해결하는 데 없어서는 안될 파트너로 규정하면서, 협력의 범위가 경제, 에너지, 외교, 안보, 문화까지 전방위에 걸쳐있다고 강조했다.
이 결의안은 "인도·태평양 지역 안보와 평화, 안정을 위해 한·미·일 3국이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미국의 외교, 경제, 안보 이익과 인도·태평양 지역 발전을 위한 개방적이고 포괄적인 체계를 위해 한일 간 건설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엔총회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참석했지만 한·일 또는 한·미·일 정상회담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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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국 의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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