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전과 정규리그의 국내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평균은 각각 51만 3000여명과 16만 6000여명으로, 지난 스프링 당시 세워진 2015년 LCK 출범 이후 최고 기록인 46만여명과 15만 9000여명을 다시 한번 뛰어넘었다.
정규 리그 90경기의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수 평균은 국내 약 16만 6000여명, 해외 약 47만 5000여명으로 국내외를 합치면 약 64만에 달한다. 2019 LCK 서머의 온라인 최고동시시청자 기록은 8월 31일 ‘SK텔레콤 T1’과 ‘그리핀’ 간 치러진 결승전으로, 국내 약 51만 3000여명, 해외 약 240만 7000여명을 합쳐 약 292만을 기록했다.
LCK 콘텐츠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중계 플랫폼도 확대됐다. 기존의 SBS 아프리카 TV 채널 및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 유튜브, 후야TV(중국), 오픈렉(일본) 등 국내외 온라인 플랫폼 외에도, 국내 3대 통신사의 OTT 서비스인 ‘옥수수(SKT)’, ‘e스포츠라이브(KT)’, ‘U+게임Live(LG유플러스)’에서 LCK가 중계됐다.
매진 기록으로는 정규 리그 총 90경기 중 절반 이상인 46경기가 매진됐고, 포스트시즌 4경기도 모두 매진됐다. 또한 현장을 찾은 관객 성별 비중은 정규 리그가 남성 58.5%, 여성 41.5%, 포스트시즌은 남성 62.6%, 여성 37.5%로 나타났다. 현장 관객 연령층은 10~30대가 정규 리그에서 93.8%, 포스트시즌에서 98.9%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해외 관객 비중은 정규 리그가 3.5%, 포스트시즌이 0.9%로 나타났다.

[자료=라이엇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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