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대회참가자가 실력을 보이고 있다 [사진= 강기성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국제미용경진대회’는 한국뷰티교류협회가 지난해는 후원이나 지원금 없이 대회를 치렀지만 올해는 경기 오산시와 아모레퍼시픽 일부 지원금을 받아 진행된다.
경진대회는 전 세계 뷰티인 2000여명이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피부, 헤어, 메이크업, 네일아트 실력을 겨룬다.
우수 실력을 가진 참여자는 대상, 금상, 최우수상, 은상, 동상, 장려상과 그랑프리 종목별상 및 보건복지부장관상, 안민석 국회의원상, 경기도지사상,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김영주 한국뷰티협회장상, 오산학원 이사장상, 오산대학교 총상상 등이 수여되고,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입학 시 가산점을 부여받는다.

제1회 국제미용경진대회 참가자들이 실력을 보이고 있다. [사진= 강기성 기자]
대회 참가자들과 오산대학교 뷰티&코스메틱계열 학생들 졸업작품 전시회와 시민들에게 피부와 케어 진단,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을 체험을 통해 알려준다.
인기 ‘스피닉 쇼’를 보일 M휘트니스, 수준급에 줄넘기 퍼포먼스팀인 더블더치(잭슨나인스)에 공연을 선보인다.
김영주 한국뷰티교류협회장은 “‘뷰티, 도시를 색칠하다’ 뷰티축제는 산·학·관이 모여 테마가 있는 메이크업, 네일, 헤어뷰티 컬렉션 축제로, 뷰티엔젤들이 시민들과 같이 참여하는 뷰티체험행사로 with The 오산시를 만드는데 한국뷰티협회가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한국뷰티교류협회는 지난해 300만원을 오산시 소외계층을 위해 기탁했고, 올해도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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