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스타트업 스쿨 교육모습[사진=경기도 제공]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강위원)이 오는 29~31일 중소기업인력개발원(용인 소재)에서 ‘2019년 경기농촌융복합산업 스타트업 스쿨 과정’을 개최한다.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이란 농업·농촌자원(1차)과 농산물가공 외식 유통 관광 등 2, 3차 산업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상품과 시장을 창출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교육에는 도내 농촌융복합산업 창업자 및 창업희망자 20여 명이 참석하며 △1일차 농촌융복합산업의 이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업화 모델 구축 등 농업 R&D 중심 △2일차 식품제조, 농장디자인, 고객관리기법,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제도 △3일차 농촌융복합산업 성공사례 현장견학 등으로 진행된다.
스타트업 스쿨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며, 과정에 참여하는 강사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창업전문가, 식품안전전문가로 구성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강위원 원장은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의 미래를 담당할 창업자들에게 나아갈 방향과 비전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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