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중국 시부모님이 함진 부부를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입성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이날 중국 시부모님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혜정이를 위해 준비한 '보따리'를 풀어놓기 시작했고, 끝도 없이 나오는 '선물 연속 폭탄'으로 함진 부부를 기함하게 했다.
이어 중국 마마는 갑자기 "나 너희랑 같이 살련다"라며 합가를 원하는 속내를 불쑥 내비쳐 함진 부부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함소원은 재산 규모를 공개했다. 함소원은 아파트 2채, 빌라 2채, 전원주택 1채를 보유하고 있었다. 4채는 경기도권에 위치하고 있었고, 1채는 서울 방배동에 있는 아파트였다. 함소원은 "제가 가지고 있는 돈은 제 느낌에 너무 적다"며 "미스코리아 시절부터 돈을 모으는 재미로 살았다"고 말했다.
함소원은 "제 중국 친구들을 보면 한국에 와서 건물을 사고 간다"며 "위험한 상황을 내가 해결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어 불안하다"고 덧붙였다.

[사진=TV조선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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