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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워치' GT2, 한 번 충전으로 배터리 최대 2주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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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애신 기자
입력 2019-11-04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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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의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가 공개됐다.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건강 및 피트니스 기능이 강화된 차세대 스마트 워치 ‘화웨이 워치 GT 2 46mm, 42mm와 ‘화웨이 밴드 4' 등 웨어러블 기기 3종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화웨이 워치 GT2는 최대 2주 동안 지속 사용 가능한 배터리를 제공한다. 자체 개발한 기린 A1 칩과 Cortex-M7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탑재로 업계 평균(30uA/MHz)의 3분의 1 수준인 10uA/MHz의 초저전력을 제공한다.  

화웨이 스마트워치 최초로 3D 베젤리스 글래스를 탑재해 디스플레이가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 액정표시장치(LCD) 스크린보다 뛰어난 454x454 픽셀의 해상도와 초박형 디자인을 갖춘 1.39인치 아몰레드 HD 정밀 터치 스크린으로 보다 풍부한 색감과 높은 콘트라스트를 제공한다.  

화웨이 워치 GT2 46mm 모델은 휴대전화와 블루투스로 연결한 후 최대 150m 거리에서 통화가 가능하다. 전화번호 등 연락처뿐 아니라 최대 500곡까지 MP3 음악을 기기에 저장할 수 있어 운동 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

화웨이 워치 GT2[사진=화웨이 제공]

8개의 야외 스포츠(달리기, 걷기, 등산, 하이킹, 크로스 컨트리, 사이클링, 야외 수영, 철인3종경기)와 7개의 실내 스포츠(걷기, 달리기, 사이클링, 수영, 자유 운동, 일립티컬(elliptical) 머신, 로잉머신) 등 총 15가지의 스포츠 모드도 지원한다. 약 190가지 유형의 데이터를 통합적으로 모니터링해 전문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스포츠 모드가 아닌 상태에서 심박수가 100bpm 이상 또는 50bpm 미만으로 10분 이상 지속될 경우 알림이 울려 서맥(느린 맥박)과 심부전 모니터링을 지원한다. 스트레스 관리도 도와준다. 자체 개발한 화웨이 TruRelax™ 기술을 탑재해 심박변이도를 기록하고 스트레스 지수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해 사용자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면의 질이 향상되는 것도 도와준다. 수면 깊이, 실시간 심박수, 수면 호흡 등을 모니터링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수면의 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피드백을 제공한다.

화웨이 워치 GT2 46mm 모델의 가격은 27만9000원, 42mm 모델은 25만9000원이다.

화웨이 밴드4 [사진=화웨이 제공]

화웨이 밴드 4는 기존 모델과 달리 충전이 간편해졌다. 내장 USB 플러그를 장착해 일반 USB 충전기와 호환된다. 한 번의 충전으로 6일 이상 사용이 가능하다.

내외 달리기·걷기, 사이클링, 일립티컬 머신, 로잉 머신, 자유 운동 등 총 9가지의 스포츠 모드를 지원하며 심박수, 걸음 수, 거리, 속도, 칼로리 등과 같은 데이터를 제공한다.

화웨이 TruSeen™ 3.5 기술은 심박수가 최대 평균치를 초과할 경우 진동을 통해 알려준다. 또 수면 중 심박수를 추적하고 수면 상태를 4단계로 인식해 수면의 질을 분석한다. 이를 통해 6가지의 수면 문제를 식별하고, 더 나은 수면을 위한 피드백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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