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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TV] '라디오스타' 던, 오직 현아만을 향한 '♥' 느껴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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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원 기자
입력 2019-11-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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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연인'이라는 꼬리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그러나 가수 던(DAWN)은 이마저도 진심으로 사랑하는 모양이다. 던은 지난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인 현아에 대한 진심을 전했다. 그는 사랑을 고백했던 순간부터 지금까지의 연애 스토리를 가감 없이 펼쳐놔 이목을 끌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이날 던은 "먼저 사귀자고 고백한 건 저"라고 밝히며 시작부터 달달함을 유발했다. 다툴 때도 자신이 먼저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던은 "잘못한 점이 없다고 생각할 때도 먼저 사과한다. 아니면 싸움이 커지기 때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현아가 평소에는 '자기야'라고 부르는데 화가 나면 내 본명을 부른다. 그때 소름이 돋는다"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

현아와 거침없는 스킨십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던은 어렸을 때부터 스킨십을 좋아했다며 "지금도 부모님에게 어깨동무를 하거나 뽀뽀를 하곤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한 번은 부모님이 우리 집에 오셨길래 가까이 사는 현아도 불렀다"며 "부모님 앞에서 볼 뽀뽀를 했는데, 부모님은 아무런 신경을 쓰지 않으셨다. 그런데 현아가 왜 그러냐고 말리더라"라고 에피소드를 털어놔 재미를 선사했다.

이날 던은 현아와의 이별에 대해서도 생각해본 적이 있다고도 얘기했다. 그는 "공개 연애를 하니까 사람들이 헤어지면 어쩔려고 그러냐고 걱정을 하더라. 그래서 이별 후를 생각해봤는데, SNS에 올린 사진들은 그냥 추억으로 남겨두기로 했다"며 달달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처럼 던은 방송 내내 현아를 향한 진심을 밝히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자신이 더 많이 좋아한다는 말까지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설레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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