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세아제강도 별도기준으로 3분기 매출액 2868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지주는 “세아제강이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편입되면서 매출 증가했다”면서 “반면 영업이익은 전방산업 침체로 인한 내수 수요가 감소했고, 미국 철강 가격 하락으로 등으로 전년대비 감소했다”고 밝혔다.
세아제강은 향후 실적전망과 관련해 “보후무역정책 추이와 미주지역 에너지산업 시황에 따라 전체 실적 방향성이 결정될 것”이라면서 “하지만 내수 및 미주 이외지역을 대상으로 판매 확대 전략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세아제강지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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