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조금 부정수급 등 예산낭비 심층사례를 주제로 국민권익위원회 심사보호국 강형석 서기관이 특강을 실시하여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했다.
이어 시민감시단의 소통 네트워크 간담회를 통해 자율감시체계를 활용한 예산낭비 및 절감 신고를 활성화할 수 있는 방안을 토의하고, 2019년 예산낭비신고 사례를 분석 및 검토하여 예산낭비 및 절감 신고의 타당성과 효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논의했다.
한편,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은 예산낭비 근절을 위해 올해 1월, 단원 50명으로 출범하였으며, sns플랫폼(인터넷 카페. 밴드)을 통해 자율적 감시체계 구축하는 등 예산낭비를 방지하고 예산절감을 위해 중점 노력중이다.
송태진 예산담당관은 “예산낭비 사각지대 해소 등 지방재정의 투명한 집행을 위해서는 예산바로쓰기 시민감시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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