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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희곡 낭독공연 <살롱 더 플레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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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흥서 기자
입력 2019-11-19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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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도화동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에서 돌아오는 23일 토요일에 희곡 낭독공연 <살롱 더 플레이>가 열린다.

 <살롱더플레이>는 지난 9월부터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진행해왔던 ‘화요낭독회’ 프로그램의 결과 발표 공연이다. 

화요낭독회는 인천공연예술연습공간이 2016년 개관한 이래 꾸준히 진행해 오고있는 시민대상 연극교육 프로그램이며  15명의 시민들이 이주희 연출의 지휘 아래 배우로 분한다.

화요낭독회[사진=인천문화재단]


 <살롱더플레이>에서 소개할 작품은 사랑손님과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등 가슴 찡한 가족드라마를 포함하여 총 5개 작품이다. 직접 쓴 1인극을 낭독하기도 하고, 해설자로 나서기도 한다. 공연장 바로 옆 건물, 다목적실에서는 프로그램 진행 과정을 담은 사진도 전시한다.

 재단 관계자는 “화요낭독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고 이로써 여가생활은 물론 자아실현의 계기도 되었을 것”이라며 “부담 없이 공연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공연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예약 안내는 인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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