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정현 대덕구청장과 회계정보과 직원들(왼쪽부터 이규원 자치행정국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김금란 회계정보과장, 박상윤 경리팀장) [사진=대덕구청 제공]
구는 이번 공모에서 △현황·개요 △대덕구살림 한눈에 보기 △구민참여 Q&A △세입·세출결산 △재무제표 요약·분석 등 5개 장으로 나눠 재정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인정받았다.
총 22페이지 분량으로 발간된 ‘한눈에 보는 대덕구 살림’은 방대하고 복잡한 기존의 결산서를 일반주민들이 한눈에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도표와 그래프를 활용해 구성됐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개최된 ‘2019 주민이 알기쉬운 결산서’공모에서 어려운 회계용어의 순화 및 인포그래픽을 활용한 주민 친화적 디자인 구성 등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박정현 구청장은 “구민의 알권리 신장과 투명한 재정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면서 더욱 건전한 재정운영을 통해 지역경제와 가치성장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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