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시민100인위원회가 수립한 복지기준 2.0을 시민에게 공개하기에 앞서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민100인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서비스 △주거 △교육 △소득 △일자리 △사회적경제 △건강 △환경 △사회적자본 △문화다양성 등 10개 영역에 대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앞서, 시가 시민인식조사, 시민대토론회, 전문가 및 시민주권회의 등을 거쳐 10개 영역 및 영역별 최저·적정기준을 정했고, 46개 실행과제를 초안으로 마련했고, 10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100인위원회가 신규 및 추가과제 23개를 발굴해 총 69개의 실행과제를 담은 세종시민 복지기준 2.0을 완성했다.
이상호 복지정책과장은 "복지기준 2.0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실행해야할 과제로 시민 누구나 공감이 가는 복지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복지기준 2.0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세종시가 복지기준 2.0을 마련하고ㅡ 다음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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