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복지] 세종시민 복지기준 2.0 마무리작업 마치고 공개한다

  • 영역별 기준·실행과제 확정… 내달 5일 정례브리핑 거쳐 공개

'모두를 위한 시민중심 포용도시 세종' 실현을 목표로 복지기준2.0 수립에 나선 세종시민 100인위원회가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실행과제 발표대회를 열고 영역별 기준과 실행과제를 최종 점검했다.

이는 시민100인위원회가 수립한 복지기준 2.0을 시민에게 공개하기에 앞서 최종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민100인위원회는 주민생활과 밀접한 △복지서비스 △주거 △교육 △소득 △일자리 △사회적경제 △건강 △환경 △사회적자본 △문화다양성 등 10개 영역에 대한 실행과제를 발표했다.

앞서, 시가 시민인식조사, 시민대토론회, 전문가 및 시민주권회의 등을 거쳐 10개 영역 및 영역별 최저·적정기준을 정했고, 46개 실행과제를 초안으로 마련했고, 10개 분과로 구성된 시민100인위원회가 신규 및 추가과제 23개를 발굴해 총 69개의 실행과제를 담은 세종시민 복지기준 2.0을 완성했다.

복지기준 2.0은 최종 확인 작업을 거쳐 오는 내달 5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개된다.

이상호 복지정책과장은 "복지기준 2.0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실행해야할 과제로 시민 누구나 공감이 가는 복지의 청사진이 될 것"이라며 "복지기준 2.0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세종시를 만드는데 시민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 세종시가 복지기준 2.0을 마련하고ㅡ 다음달 공개를 앞두고 있다.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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