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는 가수 활동을 시작한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박성광, 김지호 다섯명은 모두 1981년생으로 올해 39세 동갑내기 개그맨 동기들이다.
허경환은 지난 2006년 신동엽이 진행한 엠넷 '톡킹 18금'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입사해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김원효는 2005년 KBS '개그사냥'을 통해 데뷔했다. 2011년 동료 개그우먼 심진화와 결혼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최근까지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전 매니저 송이와의 케미를 보여주며 제 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지호는 개그콘서트에서 오랑캐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았다.

[사진=박성광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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