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가 준비한 시민토론회는 기조발제와 4개 단체 대표의 시민참여활성화 방안 제안 및 참석한 청중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행정 위주의 획일적 추진방식에서 벗어나 서비스 수요자인 시민이 직접 계획수립에 참여해 시민참여 본래의 취지를 살렸다는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그동안 대전·세종연구원의 정책과제 연구 결과와 시민주권회의 의견을 반영해 마련한 시민참여기본계획(안)을 토대로 시민들이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하게 된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토론회를 통해 시민주권도시 실현을 위한 시민의 좋은 의견을 기대한다."고 했다.

[사진=아주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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