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철원군이 청량리 역 광장에서 관광홍보 캠페인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철원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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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철원군은 최근 서울 청량리 역사 광장에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와 관광객 증가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관광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27일 철원군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청량리역에서 열차를 이용해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 대상으로 관광철원의 이미지 확립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은 내년 1월 11일부터 19일까지 철원 한탄강에서 개최되는 “제8회 철원한탄강 얼음트레킹 축제”홍보로 시작됐다.
이어 철원의 9경 및 두루미 탐조관광 등 그 밖의 관광명소들의 홍보를 진행했다. 오는 29일까지 군에서 시행중인 철원관광 사진 공모전 및 철원여행 블로그 공모전등의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철원군 관계자는 “철원은 서울에서 약 1시간이면 오실 수 있는 곳으로 생태평화관광이 부각되는 요즘 철원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대단하다”라며 “이번 철원관광홍보 캠페인은 철원의 관광이미지를 제고하고 철원에 대한 흥미를 유발시켜 철원관광 붐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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