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비나밀크 홈페이지]
베트남 최대 유제품 생산업체 비나밀크가 24일, 새롭게 개발한 어린이용 유제품을 발표했다. 제품에는 일본, 스위스, 덴마크 등지에서 수입한 원료가 사용됐다. 베트남 뉴스(VNS) 인터넷 판이 26일 이같이 전했다.
새롭게 개발된 'YOKO GOLD'는 850g과 350g의 분유타입과 종이팩 음료타입의 2가지 종류가 판매된다. 원료로는 일본에서 수입한 갈락토올리고당과 타우린, 칼슘을 비롯해 스위스에서 수입한 도코사헥사엔산(DHA), 덴마크에서 수입한 비피더스균 등이 사용되었다.
비나밀크의 황 민 티엔 전무는 "어린이들의 성장과 가정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고품질 영양식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 사의 제품은 일본, 미국, 싱가포르 등 세계 40여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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