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특화한 신용 및 체크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수익성이 낮은 탓에 카드사들이 관련 상품 발급을 속속 중단하고 있어서다. 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를 찾고 있다면 이 상품들에 주목해보자.
28일 신용카드 비교 전문 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달 항공마일리지 특화 신용카드 중 고객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상품은 삼성카드의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MILEAGE PLATINUM)' 스카이패스형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결제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을, 커피 및 주유업종에서는 2마일을 적립해준다.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의 '스카이패스 더 드림(SKYPASS THE DREAM) 롯데카드'가 2위를 기록했다. 국내 결제액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해외에서는 2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백화점에서는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3위와 4위는 신한카드의 '아시아나 신한카드 Air 1.5', 우리카드의 '카드의정석 유니마일(UniMile)'이 차지했다.
신한카드 Air 1.5는 1000원당 기본 1.5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월 적립한도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전월 이용액이 50만원 이상이어야 당월 결제액에 대해 마일리지가 쌓인다.
카드의정석 유니마일은 저비용항공사(UCC) 이용에 특화한 체크카드다.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6개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포인트 '유니마일'을 적립해준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시 0.7% △렌터카 및 주유소 이용 시 1.0% △해외 이용 시 2.0% △6개 UCC 이용 시 3.0%를 적립해준다.
업계 관계자들은 마일리지 특화 카드에 관심 있다면 발급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입을 모은다. 한 관계자는 "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는 수익성이 낮은 대표적인 상품"이라며 "이미 올해 적지 않은 상품들이 발급이 중단됐으며, 내년에도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28일 신용카드 비교 전문 사이트 카드고릴라에 따르면 지난달 항공마일리지 특화 신용카드 중 고객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상품은 삼성카드의 '삼성카드 & 마일리지 플래티넘(MILEAGE PLATINUM)' 스카이패스형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결제 시 1000원당 기본 1마일을, 커피 및 주유업종에서는 2마일을 적립해준다.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이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롯데카드의 '스카이패스 더 드림(SKYPASS THE DREAM) 롯데카드'가 2위를 기록했다. 국내 결제액은 1000원당 1마일리지를, 해외에서는 2마일리지를 쌓을 수 있다. 공항라운지 무료 입장 서비스를 제공하며, 롯데백화점에서는 5%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신한카드 Air 1.5는 1000원당 기본 1.5 마일리지가 적립된다. 월 적립한도가 없는 점이 특징이다. 다만 전월 이용액이 50만원 이상이어야 당월 결제액에 대해 마일리지가 쌓인다.
카드의정석 유니마일은 저비용항공사(UCC) 이용에 특화한 체크카드다. 에어서울, 제주항공, 진에어, 티웨이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등 6개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통합 포인트 '유니마일'을 적립해준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이용 시 0.7% △렌터카 및 주유소 이용 시 1.0% △해외 이용 시 2.0% △6개 UCC 이용 시 3.0%를 적립해준다.
업계 관계자들은 마일리지 특화 카드에 관심 있다면 발급을 서두르는 게 좋다고 입을 모은다. 한 관계자는 "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는 수익성이 낮은 대표적인 상품"이라며 "이미 올해 적지 않은 상품들이 발급이 중단됐으며, 내년에도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