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양주시제공]
이번 영어회화캠프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거주 11세~14세 청소년 50명을 대상으로 양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내년 1월 6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한다.
캠프를 통해 관내 청소년들은 실질적인 영어 사용의 기회를 부여받고 영어권 생활 문화를 체험하는 기회를 통해 외국어 교육의 질적 향상을 이루는 등 영어를 좀 더 재미있게 경험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다.
지난 2016년부터 운영 중인 양주시 영어회화캠프는 총 8회 420명의 관내 청소년들이 참여했고 매년 영어교육전문기관인 YBM넷에 운영을 위탁해 연령별 분반하여 한인1반, 원어민교사 2반으로 나눠 수업한다.
캠프 참가는 다음달 13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시에서 일부를 지원받아 교육비, 교재비, 숙박비, 식비 포함 1인당 22만원이며 활동 종료 후 YBM넷 명의 수료증과 함께 우수참가자에게는 시상품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프는 겨울방학기간동안 수준 높은 교육으로 영어 학습 성취감과 자립심을 높일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일 것”이라면서“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생에게는 질 높은 영어교육을 제공하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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