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 가맹점들 모여 불우이웃돕기 500만 원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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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완 기자
입력 2019-12-0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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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명륜당 "결식아동, 독거 어르신 음식 제공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 이어갈 것"

 

[사진=명륜진사갈비 제공]

명륜진사갈비 8곳 가맹점 사장이 모여 소외된 지역 이웃에게 후원금을 기탁했다.

포항시청에 따르면 지난 27일 포항시 소재 명륜진사갈비 8개 가맹점이 연말을 맞이해 500만 원의 불우이웃돕기 후원금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 포항시청은 이번 후원금을 지역 저소득 세대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명륜진사갈비의 연말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명륜진사갈비 브랜드를 운영하는 명륜당 측은 "브랜드 론칭 이후 2년여 만에 전국 500여 개 가맹점이 생겨날 만큼 고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명륜진사갈비는 결식아동과 독거 어르신 음식 제공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 활동을 본사가 적극적으로 지원해 이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포항시 소재 명륜진사갈비 양덕점·죽도점·이동점·두호점·효자점·흥해점·문덕점·쌍사점 등 총 8개 가맹점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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