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가닉, 박지윤 아나운서와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나눔기부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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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준 기자
입력 2019-12-1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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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이오가닉 제공]



바이오가닉이 10일 경기도 성남시청에서 박지윤 아나운서와 유기농 생리대 ‘르씨엘’ 기부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가닉과 박지윤 아나운서는 지난 22일 총 500만 원 상당의 ‘르씨엘’을 경기 사회복지 모금회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경기도 내 가출 청소년 쉼터 및 여성·청소년 쉼터 등 총 5개의 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패션 브랜드 사이트 ‘디코테’에서 진행됐다. 기부는 사이트에서 르씨엘에 대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박지윤 아나운서의 동참으로 온라인 판매 3일 만에 총 1534세트 제품이 완판됐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착한 가정 홍보대사 활동뿐만 아니라, 미혼모 자립을 돕기 위한 휘슬러 코리아의 ‘레드마마 모바일 카페’ 기증식에 사회자로 참여하는 등 국내 저소득층 가정과 미혼모 가정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활동해 왔다.

바이오가닉 측은 “박지윤 아나운서가 취약 계층 여성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르씨엘 나눔기부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판매 수익금만큼 생리대를 기부하는 사전 계획에서 더 나아가 별도로 비용을 절반씩 부담하는 방식으로 총 500만 원 상당의 나눔기부를 실천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기부된 르씨엘 제품에 관해선 “국제 유기농 인증기관 OCS을 비롯해 TOCMC에서 인증 받았으며, 100% 텍사스산 유기농 순면 커버를 사용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며 “르씨엘은 인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염소 표백제를 비롯해 인공향, 포름알데히드, 살충제, 형광증백제, 화학비료 등의 유해 물질을 첨가하지 않았으며, 접착제 또한 독일 헨켈사의 무독성 접착제를 사용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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