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꾸려 본격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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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19-12-13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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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시장 김상호)가 먼저 온 통일시민의 안정적 지역 정착을 위해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13일 위원장인 연제찬 부시장 주재로 위촉장 수여와 부위원장 선출, 향후 정착지원방안 논의 등이 진행됐다.

협의회는 하남시의원, 하남경찰서, 경기동부하나센터,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 등 다양한 분야별 대표를 포함,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연제찬 부시장은 “탈북민에 대한 정착제도가 국가차원에서 시행되고 있지만 가장 가까이에서 접하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다양한 주체가 함께 동참하도록 함으로써, 남북주민이 함께 살아가는 통일준비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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