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통과…중학교 증축·도로 신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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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환 기자
입력 2019-12-1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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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지난 17일 열린 '제15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은평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도중학교 증축 및 통일박물관 신축, 서북권 복합체육시설과 문화공원 진입도로 신설 등이다.

다만 은평구는 주차장 수요와 편익시설에 관한 세부 용도와 건축계획을 별도로 검토한 후 위원회에 보고해야 한다. 

서울시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생활편의 향상 및 주변 문화인프라와 연계한 역사·문화·관광 중심 거점형성을 도모하는 등 지역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업 위치도.[자료 = 서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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