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옌타이시 해양경제 생산규모는 2230억 위안으로 동기대비 11% 증가했다.
최근 옌타이시는 해양장비 제조산업을 집중 육성하며 7개 국가급 시범구, 16개 성급 시범구를 건설했다. 옌타이시는 2022년까지 현대해양산업 규모를 3300억 위안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1995년 한·중 양국 기업은 양국을 오가는 여객선을 운영했고 그 후 옌타이시는 인천시, 부산시, 군산시 등 해상 국제 정기선을 운영했다. 또 2005년 대우조선해양이 대규모 공장을 지으며 옌타이시에 진출하는 등 한·중 양국간 해양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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