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시설관리공단,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이동지원센터 스마트앱 예약시스템 구축

[사진=양주시시설관리공단제공]

경기양주시시설관리공단은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 편의 제고를 위해 교통약자 이동지원센터 스마트앱 예약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축으로 기존 전화 접수방식에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도 교통약자 예약접수 이용신청이 가능하게 됐다. 예약가능 시간은 기존과 동일하다.

교통약자 이동지원차량 이용 예약을 2일전 선착순 예약으로 진행되어, 월요일 예약 집중시간대에 전화연결이 어려워 이용고객들의 불편이 다수 발생했다.

이에 공단은 효율적인 예약접수 방법 개선과 투명한 차량스케줄 관리를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 예약하는 방식을 확대 시행하여, 고객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을 해소하고자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공단 관계자는 "고객들의 교통편의와 이동권 향상을 위해 고객을 위한 예약시스템을 구축하고 원활한 차량운영을 위하여 접수 대기자와 배차 된 차량 현황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불편사항에 항상 귀 기울여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