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외식 프랜차이즈 ‘탄탄면 공방’,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호점 오픈

  •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최대 쇼핑몰 ‘파빌리온몰’ 입점

 

[사진=에이티컴퍼니 제공]

 
에이티컴퍼니의 탄탄면 전문 브랜드 '탄탄면공방'이 국내 성공을 발판 삼아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에이티컴퍼니는 말레이시아 최대 쇼핑몰인 파빌리온과 협약을 체결해 27일 파빌리온 몰(Pavilion Mall)에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에이티컴퍼니 제공]

 
파빌리온 몰은 약 430개 매장이 입점해 있는 말레이시아 대표 쇼핑몰이다. 인근에는 쇼핑몰을 비롯해 특급 호텔이 모여 있어 쿠알라룸푸르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다.

말레이시아는 외식 문화가 크게 발달한 곳으로 K-푸드에 대한 인기 또한 높다. 말레이시아에서는 중국음식, 인도음식이 대중적인데 탄탄면공방의 탄탄면은 아시아 로컬푸드를 결합한 요리로 친근하면서도 새로운 K-푸드로 말레이시아 소비자들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탄탄면공방 탄탄면은 중국 사천지방의 대표요리인 ‘탄탄면’에 일본 규슈 지방의 ‘돈코츠라멘’을 접목한 요리로 마늘소스, 볶음김치, 파채, 육고명 등 이상문 셰프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한국형 탄탄면’이다. 탄탄면공방 메뉴에는 한국 음식 특유의 맛이 담겨있는데, 독보적인 맛으로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탄탄한 메뉴 경쟁력을 바탕으로 말레이시아 식문화를 반영한 말레이시아 메뉴를 구성해 한국과는 다른 메뉴들을 함께 선보인다.

탄탄면 공방의 말레이시아 진출은 일본에 이어 2번째다. 에이티컴퍼니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인도네시아와 태국은 물론, 아세안 국가로도 진출 계획을 세우고 있다"며 해외 매장을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탄탄면 공방의 탄탄면은 중국 사천지방의 대표요리인 ‘탄탄면’에 일본 규슈 지방의 ‘돈코츠라멘’을 접목한 요리로, 이상문 셰프만의 레시피로 탄생한 ‘한국형 탄탄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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