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코웨이 되판 웅진, 자금난 우려에 ‘급락’

 

웅진 그룹이 자금난 우려에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일 웅진은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장보다 5.48% 내린 1465원에 거래 중이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웅진은 예상보다 큰 금액을 밑지고 넷마블에 코웨이를 판 것으로 전해졌다. 웅진은 매각대금으로 1조7400억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코웨이 지분확보에 들어간 1조9000억원과 비교하면 1600억원을 밑진 셈이다. 웅진은 다음 달 당장 740억원 규모의 사채 상환을 앞두고 있다. 또 1년 미만의 단기차입금이 2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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