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플랫폼의 선순환" [유안타증권]

 

카카오 주식을 사라는 의견이 나왔다.

유안타증권은 6일 카카오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카카오의 올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되는 '톡비즈보드' 매출액은 지난 3분기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커머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성수기 효과로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모빌리티 부문은 1년 전보다 58% 늘어날 전망이다. 대리운전 특수와 카카오페이 결제액의 증가 때문이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카카오페이지와 픽코마의 고성장이 유지될 것으로 본다"며 "IP비즈니스는 지난해 3분기 카카오M의 영화사 2개 인수효과 및 4분기 계절특수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