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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증권거래소(CSX)는 15일, 올해 신규로 7개 기업이 상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캄보디아 상장 기업은 15개사로 늘어날 전망이다. 크메르 타임즈(인터넷판)가 이날 이같이 전했다.
CSX의 홍 속호 최고경영책임자(CEO)에 의하면, 4개사는 주식을, 3개사는 회사채를 상장한다.
기업명은 밝히지 않았으나, CSX는 지난달 상업은행인 아클레다(ACLEDA) 은행과 한국계 프놈펜 상업은행의 상장 신청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고 발표한 바 있다.
CSX에는 2012년 개소 이래 5개사가 주식을, 3개사가 회사채를 상장했다. CSX의 거래액은 지금까지 1억 6100만 달러(약 177억 엔)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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