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지난해 영업이익 984억원… 사상 최대

 

현대차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984억원으로 1년 전보다 44.5%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7162억원으로 15.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18억원으로 42.1% 증가했다. 이로써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2018년 보인 사상 최대 기록을 다시 썼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100억원)과 당기순이익(76억원)은 전년 동기대비 각각 150.0%, 130.0% 늘었다.

현대차증권은 "투자은행(IB)과 자기자본투자(PI) 사업 부문 성과가 두드러졌다"며 "PI 부문의 순영업수익은 669억원으로 전년보다 51.4%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 현재 우발채무 비율은 69.24%로 업계 평균인 75.4%(지난해 6월 말)를 밑돌고 있다.

현대차증권은 이날 지난해 결산 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600원, 우선주 1주당 418원의 현금배당을 할 예정이라고 별도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215억원이며 보통주 시가배당률은 5.8%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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