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제조업의 디지털화·자동화에 주력하는 디지털 산업 포트폴리오 및 국내 스마트공장 사업을 총괄한다. 인공지능(AI)·에지 컴퓨팅·5G 산업·자율 처리 시스템·적층가공 등 최첨단 기술을 통해 국내 산업 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한 단계 높이는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토마스 슈미드 대표는 “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스마트공장 산업과 제조업의 혁신을 선도하는 DI를 이끌게 되어 기쁘다”며 “성장이 쉽지 않은 글로벌 경제상황 속에서 한국 제조업의 기술 리더십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디지털화 전략과 지속가능한 솔루션 제공을 통해 한국 정부와 기업들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독일 태생인 슈미드 대표는 1988년 지멘스그룹에 입사해 32년간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플랫폼 사업 분야에 한 우물을 판 전문가다. 뛰어난 리더십과 추진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중국·일본 지사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동아시아 시장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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