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사랑상품권 견본[사진=청양군 제공]
10% 특별할인 기간은 2일부터 오는 31일까지이며, 개인 구매한도는 월 최대 50만원이다. 할인기간은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연장될 수 있다.
군은 지난해 25억원 규모의 청양사랑상품권을 발행해 지역경제를 견인했으며, 지난 1월에는 군내 금융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판매·환전 업무 대행점을 1곳에서 19곳으로 대폭 확대했다.
청양사랑상품권은 NH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및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김돈곤 군수는 “코로나19에 따른 경기 악화를 극복하기 위해 대규모 상품권 발행과 특별할인을 결정했다”면서 “상품권 외에도 특례보증, 시설개선 등 다양한 지원으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해소를 돕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