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7134명 중 대구가 5381명…12명 추가 완치 판정(상보)

코로나19 대응 비상근무를 하다 과로로 숨진 경북 성주군청 피재호 하천방재담당의 영결식이 8일 경북 성주군청에서 엄수되고 있다. 성주군청장으로 열린 이날 영결식에서 동료 공무원과 지인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134명으로 늘었다. 12명이 추가 완치 판정을 받아 무더기로 격리가 해제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7134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오후 4시 기준보다 93명 늘었다. 하루 기준으로는 367명 증가했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12명 늘어 총 130명이며, 현재까지 50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는 총 18만1384명이 받았으며 16만2008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1만9376명이다.

추가된 확진자 중 지역별로는 대구가 297명으로 가장 많이 늘었고, 이어 경북이 32명 추가됐다. 이로써 대구는 총 5381명, 경북은 1081명의 확진자 수를 기록, 두 지역에서만 총 646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밖에 서울 12명, 부산 1명, 울산 1명, 세종 1명, 경기 11명, 강원 1명, 충북 4명, 충남 6명, 경남 1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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