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중국 정부가 한국의 코로나19 대응을 돕기 위해 지원하는 마스크 등 방역물자가 중국 상하이의 한 창고에 모여 있다.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는 지난 6일 김건 외교부 차관보를 만나 'N95' 마스크 10만 장, 의료용 외과 마스크 100만 장, 의료용 방호복 1만 벌 등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중국의 지원품은 11일부터 16일까지 3차례에 거쳐 들어올 예정이다.
한국은 중국내 코로나19 확산 상황이 훨씬 심하던 지난 1월 30일 500만달러 규모의 대중국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마스크 3만 장과 안면보호구 3만5천 개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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