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사례로는 △1995년 7월 19일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지역 △2000년 4월 동해안의 고성·삼척·강릉·동해·울진 등에 발생한 산불피해지역 △2002년 발생한 태풍 루사 피해지역 △2003년 2월 18일 대구지하철 화재참사를 겪은 대구 지역 △2003년 9월 발생한 태풍 매미 피해지역 △2007년 12월 7일 유조선과 해상크레인 충돌로 인한 원유유출사고 피해를 입은 충남 태안군 △2008년 7월 태풍 및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봉화군 등 67개 시군구 △2014년 4월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안산시, 진도군 등이 대표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