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베트남 대사관, 확진자 동선 포함돼 접수업무 중단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모든 접수 업무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6일 대사관에 다녀간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베트남 영사관 관계자에 따르면 베트남 사증 발급 및 서류 영사 확인 접수 업무는 오는 22일까지 임시 중단된다. 단, 교부 업무는 기존(오후 2시 30분~6시)과 그대로 운영된다.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있는 기존 베트남 대사관이 증축 공사를 하면서 대사관은 지난 1월부터 서울 수송동에 위치한 석탄회관에서 임시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주한 베트남 대사관 안내문 [사진=응웬옥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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