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성동구 서울교통공사 군자차량사업소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지하철 1호선 전동차 방역 소독 작업을 하고 있다. [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시는 1·2호선 객차의 출입문, 손잡이, 의자, 손잡이 지지대(봉), 버튼 등에서 채취한 시료에서도 마찬가지 결과를 얻었다. 또 여러 지점에서 포집한 공기 시료에서도 불검출 결과가 나왔다.
서울시는 지난달 12일부터 확진자 동선에 포함된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즉시 방역소독을 실시한 후 2차 감염 예방을 위해 바이러스 검출 여부를 확인해 왔다.
지금까지 확진자가 다녀간 사실이 확인돼 방역소독 후 바이러스 검사가 이뤄진 91개 다중이용시설 527개 지점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적은 없다고 시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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