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배곧동 거주 40대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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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19일 시흥시청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확진자는 배곧동에 거주하고 있는 73년생 남성이다.

해당 확진자는 지난 18일 인천광역시 드라이브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오늘(19일) 새벽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흥시는 확진자와 함께 거주하는 가족에 대해서도 진단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5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4일 이후 닷새 만에 다시 100명을 넘어섰다. 

그 외 지역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서울이 12명, 경기가 18명이다. 이밖에 울산 6명, 충북 1명, 전북 1명 등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경북 7431명이다. 확진자 중에서는 여성(61.52%)이 남성(38.48%)보다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8565명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152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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