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은 22일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 단원갑에 출마한 고영인 후보가 당내 경선승리를 축하한다며 선거사무소에서 술판을 벌였다”면서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연국 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고 후보는 안산 시민은 물론 고통받고 있느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소에서 주류 제공 등 공직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 즉각 철저한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우리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는 정부의 말에 따라 일상생활의 불편도 자발적으로 감수하고 있다”면서 “매일같이 마스크를 구하려고 줄을 서는 불편도 견뎌내고 있다”고 했다.
그는 “국민의 대표가 되겠다는 집권여당의 후보는 마스크도 없이 수십명의 지지자들과 밀폐된 공간에서 술판을 벌였다”며 “국민의 고통은 안중에도 없는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정연국 통합당 선대위 상근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고 후보는 안산 시민은 물론 고통받고 있느 국민 앞에 사과하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사무소에서 주류 제공 등 공직선거법위반행위에 대해 즉각 철저한 조사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대변인은 “우리 국민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라는 정부의 말에 따라 일상생활의 불편도 자발적으로 감수하고 있다”면서 “매일같이 마스크를 구하려고 줄을 서는 불편도 견뎌내고 있다”고 했다.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 울산 총선 출마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20일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정연국 전 청와대 대변인이 기자회견을 열고 고향 울산에서 자유한국당 총선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선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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